발렌시아는 유벤투스의 마리오 레미나에 관심이 있다.
- AFTGom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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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3. 21:36
Le 10 Sport는 몇몇의 클럽들 사이에서 발렌시아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 마리오 레미나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 확언했다. (DeporteValenciano)
발렌시아 구단은 다음시즌 미드필더진 보강을 위해서 현재 유벤투스에서 뛰고있는 가봉인 수비형 미드필더 '마리오 레미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올랭피크 마르세유 소속의 마리오 레미나는 작년 여름, 유벤투스의 '파올로 데 첼리에'와 '마우리시오 이슬라'를 1년 임대하는 조건에 150만 유로로 유벤투스로 1년 임대를 왔습니다. 또한 유베는 그 임대조항 속에는 "이번시즌 끝 여름에 유벤투스는 1050만 유로로 완전이적 가능 옵션"을 삽입하였죠. 하지만 선수는 유벤투스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단을 속히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레미나는 마르세유 원소속팀 복귀도 별로 반기지 않다고 합니다. 레미나는 2018년 6월까지 계약기간이지만 프랑스 언론 'Le 10 Sport'에 의하면 발렌시아 말고도 세비야, 레스터 시티, 아스날, SSC 나폴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합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950만 유로(한화 122억원)로 레미나의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FFP룰에 의해 가격조정에 대해 심히 고려해봐야 할 상황입니다.
마리오 레미나는 22세 가봉 태생의 프랑스 이중국적의 선수로, 프랑스 U-20 국가대표를 뛰었지만 얼마전 가봉 국가대표를 선택했습니다. 발렌시아 구단이 영입을 하게 된다면 2년마다 겨울에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네이션스컵에 대해 고려도 해보아야만 합니다.
레미나는 1.84m의 나쁘지 않은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형적인 박투박 형식의 미드필드라고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외에도 센터백, 라이트백까지 볼 수 있고 태클과 발재간, 활동량이 장점인 다재다능함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5 마리오 레미나 활약상 영상: https://youtu.be/KPMSxil7fZk
마리오 레미나 프로필: http://www.transfermarkt.co.uk/mario-lemina/profil/spieler/17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