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키케 세티엔과 접촉한 알레산코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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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6. 08:10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7/04/25/quique-setien-boateng-fichajes-valencia/333557.html#
알레산코가 이전에 접촉했던 베리소는 셀타와의 재계약을 우선시하고 있고, 마르셀리노는 스포츠적 권한에 대한 요구를 타협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 와중에 에이전트 몇명이 알레산코에게 키케 세티엔을 제안하기 위해 접근해왔습니다. 이미 라스 팔마스를 떠나겠다고 밝힌 키케 세티엔은 발렌시아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알레산코와 몇차례 대화를 나눈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발렌시아의 스포츠 디렉터는 세티엔의 스타일이 발렌시아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언론들의 정보에 의하면 약 한달 전 쯤에 세티엔은 에이전트 Federico Pastorello와 계약했고, 이 사람은 최근 발렌시아와 링크난 보아탱의 에이전트 Edoardo Crnjar와 파트너 사이라고 합니다. Crnjar는 어제 발렌시아에 도착했다고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가 30분만에 삭제했는데, 그는 세티엔과 보아탱에 대한 협상을 하러 온것으로 보입니다.
플라사의 소스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세티엔에 대한 확답을 미루고 15일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하는데 알레산코는 세티엔 옵션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고합니다.
추가로 며칠 전에도 세티엔이 보로의 코치들(수석코치 체마 산스, 피지컬코치 후안 모나르)에 대한 만족스러운 보고를 받았고, 발렌시아의 감독이 된다면 그들의 코치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보니 얼마 전 라스 팔마스 쪽 기자가(다른루머랑 헷갈렸네요) Norantaminuts에서 언급한 루머 중에, 라스 팔마스의 세티엔, 보아탱, 마우리시오 레모스, 비센테 고메스 이렇게 4명이 세트로 발렌시아에 갈 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앞의 3명이 같은 에이전시라서 나온 루머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