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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알레산코가 원하는 차기 감독은 오스카 가르시아 (수정)

  • Akerus
  • 조회 수 1751
  • 2017.03.04. 01:41

https://twitter.com/DepCOPEValencia/status/837659005417844736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알레산코는 RB 잘츠부르크의 오스카 가르시아를 다음 시즌 우리 팀의 감독으로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다음 시즌 우리 팀을 맡을 감독을 정하는 것은 우리 팀의 스포르팅 디렉터인 알레산코가 내려야하는 가장 큰 결정 중 하나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알레산코는 지난 번 기자회견에서 보로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우리 팀을 맡을 지를 묻는 질문에,

"보로는 모든 것에 대해서 나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어제 이 점을 확실히 해두었어요. 그는 다음 시즌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고, 지금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돕고, 그가 지금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면서 보로가 다음 시즌에는 우리 팀에서 감독직을 계속할 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http://i.imgur.com/t1TwjFT.png

사진 출처 : Superdeporte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오스카 가르시아는 1999-2000시즌에는 우리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2009년에 카탈루냐 대표팀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하면서 지도자 경력을 쌓기 시작해서, 바르샤의 유소년팀, 마카비 텔아비브,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왓포드의 감독직을 맡았었고, 2015년부터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리그의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이끌고 있습니다.


http://i.imgur.com/vEd6Qse.png

사진 출처 : PFA(https://www.thepfa.com/news/2013/7/21/garcia-excited-by-seagulls-prospects)


참고

1. DeporteCopeValencia의 twitter, https://twitter.com/DepCOPEValencia/status/837659005417844736(2017. 3. 4 방문)

2. Superdeporte, "La Cadena Cope asegura que Oscar García es el técnico que quiere Alexanko para el Valencia",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7/03/03/cadena-cope-asegura-oscar-garcia/327691.html (2017. 3. 4 방문)


수정

* 계속하지 않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밝혔었습니다. → 계속할 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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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페데
2017.03.04. 02:39
RB만 보고 라이프치히인줄..하하. 그래도 잘츠부르크 리그 1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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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피로쓰
2017.03.04. 02:54
그냥 마르셀리노나 데려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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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2017.03.04. 03:51
걍 보로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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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민영
2017.03.04. 05:40
아니 왜이렇게 듣보를 계속 데려오려고 그러나ㅡㅡ 현실에펨이라도 하려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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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2017.03.04. 07:28
보로한테 한시즌만 더 맡아달라고 하면 안되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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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2017.03.04. 09:02
보로가 싫어하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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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iol
2017.03.04. 09:29
키케 세티엔이 재계약 안하고 있어서 발렌시아를 포함해 여러팀이 지켜보고 있다는 말도 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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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Rbiol
2017.03.04. 10:23
키케 세티엔이라면... 고려해볼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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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안
2017.03.04. 11:29
후.... 돈이 없나, 뭐 감독도 맨날 듣보, 선수들도 어정쩡....첫 해 멘데스 선수들 오버페이하면서 모든 게 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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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Albelda
2017.03.04. 11:31
레드불 하니 황희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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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오와
2017.03.04. 11:50
라파 이후로 발렌시아는 항상 젊거나 상위권 외의 팀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감독을 선임해왔긴 했죠. 최근에 이게 많이 실패하면서 프란델리 데려오면서 노선변경하려다가 망하면서 원래 노선으로 돌아가는 분위기.. 갠적으로 키케 세티엔은 그닥이네요. 라스 팔마스가 잘하곤 있지만 이게 얘네는 선수단이 쌘거라 봐서... 어찌보면 그전력으로 더 성적 잘나와야한다고까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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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017.03.04. 12:23
마르셀리노나 모셔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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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2017.03.04. 16:04
전술적으로 우리팀 장점이었던 선수비 후역습을 기막히게 해내줄 갓동이 왔슴 시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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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2017.03.04. 19:56
리그서 검증된 마르셀리노 데려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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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inlee
2017.03.04. 21:56
알레산코도 바르샤 레전드 출신이고 오스카 가르시아도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에 프로 경력 대부분을 바르샤에서 뛰어서 뭔가 바르셀로나에 어울릴 스토리인데 다음 시즌엔 경력 많은 감독이 왔으면 하네요

감독 생활에서 상위리그 맡은 게 영국 2부리그 두 시즌에 지금 오스트리아 리그라 더 검증된 감독들 찾아봤으면 좋겠네요

알레산코가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디렉터할 적에 오스카 가르시아가 바르샤 유스 감독으로 있으면서 이어진 인연이라는데

발렌시아에서도 한 시즌 뛰어서 우리 팀이랑 인연도 있고 오스트리아에서 한번 우승했다지만 알레산코가 데려오고 싶어하는데 인맥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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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mir
2017.03.05. 00:20
절대 반대... 제발 어디 변방리그에서나 반짝하던 듣보들 데려와서 어떤 꼴 났었는지 최근에 보고도 그러나... 재건할 생각있으면 마르셀리노 등등 리가에서 확실히 검증된 감독이 아니라면 보로가 계속 연임했으면... "얘 데려올 바엔" 리가 경험도 있는 세티엔이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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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하마
2017.03.05. 10:01
보로갓... 감독 연임하기는 싫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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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2017.03.13. 14:45
무직인데 왜 마르셀리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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