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새 디렉터가 된 알레산코가 말라가 vs 빌바오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겨울에도 오퍼를 했다는 이그나시오 카마초를 보기 위함도 있었지만,

새로 리스트에 추가한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파블로 포르날스 입니다.

1996년 발렌시아주 카스테욘에서 태어난 포르날스는 비야레알, 카스테욘 유스를 거쳐 현재 말라가에서 뛰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라리가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6년 12월에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93분에 동점골을 넣은 적도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20경기 이상 나오며 5골을 득점 중.

계약기간은 2019년까지이고, 

바이아웃은 원래 300만 유로였으나 작년에 재계약을 하면서 1000~1200만 유로 정도로 올랐다고 합니다.

아스날이 이 선수에게 접근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영입을 원하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하는군요.

Onda Cero에 따르면 이미 선수 에이전트에게 이적을 문의했다고도 합니다.